축구선수 차두리가 결혼 5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3일 법조계에 따르면 "차두리가 지난달 12일 부인 신씨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을 냈다"며 "조정기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"고 전했는데요.<br /><br />이혼 사유는 장기간 해외 체류에 따른 의견 차이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한편 차두리는 지난 2008년 서울의 한 호텔 회장 장녀인 신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습니다.